[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도청에서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몽골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불용구급차 10대를 몽골 정부에 무상양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구급차 무상양여는 몽골정부의 응급상황 시 구급출동 등 구급차 지원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이날 소방본부는 내용연수를 경과한 구급차 10대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지원했다.행사에는 이영팔 소방본부장, 황드보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는 “경북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10대의 구급차가 응급상황 구급출동에 활용하는 등 응급의료에 대응하는 몽골 현지 의료체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의 소방발전을 위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한국과 몽골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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