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가 설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23개 시ㆍ군과 33개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고강도 암행감찰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감찰은 납품관련, 인허가, 각종 편의제공 등 비리 소지가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감찰은 ‘Pride암행감찰단’ 7개반 35명으로 편성해 가동할 계획이다. 암행감찰단은 설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금품수수, 각종 불ㆍ탈법 행위, 상황실 근무자 무단이탈, 재난ㆍ안전분야 관리실태 등을 집중 감찰한다. 이와 더불어 귀성객 교통 대책, 비상진료체계, 생활민원 등 ‘설명절 종합대책’추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와 3ㆍ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한 선거 관여, 명절을 빙자한 관행적 선물, 떡값 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당사자는 물론 관리ㆍ감독자에게도 연대책임을 물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김종환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비정상적 관행과 각종 비리가 사라질 때까지 ‘Pride 암행감찰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설 前 ‘공직기강 잡기’ 고강도 암행감찰..
뉴스

설 前 ‘공직기강 잡기’ 고강도 암행감찰

/노재현 기자 입력 2015/02/05 19:11
경북도, 23개 시ㆍ군 대상 금품수수 등 집중 조사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가 설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23개 시ㆍ군과 33개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고강도 암행감찰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감찰은 납품관련, 인허가, 각종 편의제공 등 비리 소지가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감찰은 ‘Pride암행감찰단’ 7개반 35명으로 편성해 가동할 계획이다.
암행감찰단은 설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금품수수, 각종 불ㆍ탈법 행위, 상황실 근무자 무단이탈, 재난ㆍ안전분야 관리실태 등을 집중 감찰한다.
이와 더불어 귀성객 교통 대책, 비상진료체계, 생활민원 등 ‘설명절 종합대책’추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와 3ㆍ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한 선거 관여, 명절을 빙자한 관행적 선물, 떡값 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당사자는 물론 관리ㆍ감독자에게도 연대책임을 물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김종환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비정상적 관행과 각종 비리가 사라질 때까지 ‘Pride 암행감찰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