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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사 옥상의 기존 흡연실외 신관 서편(파고라 옆) 및 시청사 동편(무기고 옆)에 야외용 흡연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
ⓒ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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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사 옥상의 기존 흡연실외 신관 서편(파고라 옆) 및 시청사 동편(무기고 옆)에 1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4평 규모의 야외용 흡연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정부의 금연정책 기조를 공공기관이 솔선해서 실내 금연법 개정 및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흡연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함이다.
야외용 흡연실 설치로 지정장소에서 흡연함으로써, 간접흡연의 위험으로 부터 비흡연자들을 보호하고, 시청사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하는 한편,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 시청을 이용하는 민원인 및 직원들의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교영 회계과장은 “흡연실의 청결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함으로써 민원인 및 직원들의 흡연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흡연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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