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엔터테인먼트’제작…‘국민 화합 만든다’
독도영화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작된다.
타임엔터테인먼트(대표 송기호)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독도영화 ‘놈이 온다’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5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출정식과 함께 크랭크인 촬영을 동시에 진행한다.
출정식에는 주연배우인 원기준, 최윤슬 등이 참여한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되면서 국민 화합의 마당을 이룰 예정이다.
제작을 맡은 김단우 감독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행태가 극으로 치닫는 지금 우리 국민들은 안용복 장군과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를 지키는 데 온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영화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김 감독은 “영화 속에 독도국민방위대를 그려내 이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독도 국민 방위대라는 사명을 가지고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울릉=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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