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방문에는 김대식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현안과제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부 신설 △중소제조업 부흥을 위한 대통령 직속 혁신전환위원회 신설 △중소기업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등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불공정한 경제구조를 바로잡고 기득권 타파에 앞장서 온 정치인이다”며 “주52시간제, 최저임금, 중대재해처벌법 등 3대 노동문제만큼은 꼭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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