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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모란봉사단이 대가면에서 주거취약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성주군 제공 |
모란봉사단원 15명은 집안의 묵은 때를 씻어내며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가족들에게 정리 정돈을 알려주며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온 힘을 쏟았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은 가족 중 6명이 지적장애(심한장애)인 가구로 쓰레기 정리, 청소 요령 등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정리정돈의 개념과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했다.
백승윤 단장은 “주거는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고, 주거환경 개선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효상 부면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란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이 나눔이 한 가정에 큰 감동과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 모란봉사단은 2019년에 1974년생 범띠들의 모임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을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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