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하망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12~23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지정하고, 그 주간을 기념해 운영하는 행사다. 영주하망도서관은 이와 함께, 독서와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 23.)도 함께 기념하며, 도서관과 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행사는 △다음달 12일 오후 2시에는 `코딱지 코지` 시리즈 허정윤 작가와의 만남’(초등 1~3학년) △4월 19일 11시에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초등 4~6학년), 14시에는 `플라워 방향제 만들기`(청소년 및 성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음달 12~20일까지는 `과년도 정기간행물 나눔`과 퀴즈 `맞혀봐요, 도서관!`이 운영되며,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는 `사탕꽃 만들기` 체험과 도서 대출자에게 꽃을 증정하는 `꽃 피는 도서관` 등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27일 9시부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