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 18일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양성원 수강생, 학부모, 학교 및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강식은 지난 13일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원의 운영계획,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개원 20년차를 맞는 인재양성원은 지역 내 학교,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향상과 교육인프라를 개선해 교육도시 위상 및 지역인재 유출 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특히, 올해 위탁교육업체로 선정된 ㈜종로아카데미 종로학원의 우수 강사진과 전문컨설턴트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다변화된 입시정책에 대비할 계획이다.김동상 원장은 “교육이 봉화의 미래인 만큼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꿈을 이룰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군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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