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촌여성 생활원예교육 실시

달성군은 17일~28일까지 2주간 달성군 9개 읍ㆍ면을 순회하며 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달성군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17~28일까지 2주간 달성군 9개 읍ㆍ면을 순회하며 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능력개발을 위해 9개 읍ㆍ면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원예전문가를 초빙해 ‘슬기로운 반려식물 생활’이라는 주제로, 생활원예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다양한 반려 식물에 대해 배우면서 수국을 활용한 재배 실습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생활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촌 생활 활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더불어 생활개선회원들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