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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화원지점(지점장 태원택)은 지난 21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89포(2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 달성군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iM뱅크 화원지점(지점장 태원택)은 지난 21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89포(2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iM뱅크’는 지난 6월 지방은행에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며 기존 ‘대구은행’에서 ‘iM뱅크’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태원택 화원지점장은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주신 iM뱅크 화원지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기탁한 물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 노인복지관 세 곳에 전달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