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상주 고가음악회가 내달 1일 오후 상주향청에서 열린다.
상주시와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이날 중창단 중년시대를 초청했다. 중년시대는 지난 2010년 2월에 결성되어 지난 3년 동안 서울, 광주, 성남, 오산, 고양, 안동, 양구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활동을 한 실력파 중창단으로 구자우, 김재만, 박상진, 박성훈, 허영택, 김수지(건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고가음악회에서 중년시대는 자작곡인 ‘진실한 마음 하나로’ ‘그대 떠난 계절에’ ‘다시 희망’ 등을 비롯해 ‘그루터기’ ‘아름다운 것들’ ‘아침이슬’ 등의 명곡을 열창하여 6월의 첫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고가음악회’는 유교문화권 9개 시․군에 산재한 고택, 서원, 정자 등을 활용하여 음악회를 여는 세계유교문화축전의 대표적인 야간 프로그램으로, 2013 상주 고가음악회는 5월에서 9월까지 매월 첫 주 토요일에 상주향청과 상주향교에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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