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오늘부터 ‘맑은 문천지 만들기’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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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대구대 봄 대동제 축제 모습. |
ⓒ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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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21일~23일까지 ‘깨어있는 청춘, 72시간’이란 주제로 봄 축제(대동제)를 개최한다.
이에 대구대 총학생회는 이번 축제 기간에 ‘맑은 문천지 만들기’와 대구 지하철 대구대 연장 등 대학 숙원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대구대는 ‘맑은 문천지 만들기’의 일환으로 문천지 수상스포츠 체험과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22일은 문천지 수상스포츠 실습장에서는 일반 학생들에게 수상스키와 조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무더운 여름 진정한 수상스포츠의 매력에 빠져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문천지 일원에서는 ‘찾아라! DU 낚시왕!'이란 이름으로 낚시대회를 열어 문천지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배스, 블루길 등) 퇴치에 나서고, 문천지 주변의 정화작업을 펼쳐 맑은 문천지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대 및 진량 연장을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하며 학생들은 흰 티셔츠에 지하철 연장을 기원하는 소망을 적어 지하철 연장의 당위성을 알리고, 서명운동을 통해 지하철 대구대 연장을 요청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경산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총학생회는 운동화를 이용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지구촌 나눔 운동 ‘희망의 운동화 나눔 페스티벌’과 재활용품 상설 판매점인 ‘DU나눔가게-pum’과 함께 기부행사를 열어 수익금으로 구매한 운동화에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지역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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