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급변하는 외식환경에 대응하고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K-외식산업 기반구축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은 (재)경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서빙로봇 등)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 △주방 동선의 효율화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외식업소들이 디지털화와 효율적인 매장 운영,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식업소는 (재)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안내’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서류심사 및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각 분야별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외식업소가 새로운 외식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를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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