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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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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드림콘서트’를 25일 오후 1시 해도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저출산으로 빚어지는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가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등에서 후원한다.
이 행사는 ‘아이들은 포항의 미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저출산의 심각한 문제를 인식하도록 돕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투포케이, 화려한 인생 동후, 박미영, 영일고 에이블 팀, 지역가수 등 많은 가수와 댄스팀이 출연하며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피크닉 ▲임신부 D라인 콘테스트 ▲ ‘동생을 낳아주세요’ 퍼포먼스 ▲포항시학원연합회가 참여하는 미술제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경품권을 추첨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열 포항시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포항의 미래를 밝게 한다”며 “아이낳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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