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최근 의료계 집단불법파업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검 의성지청이 대책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안도하고 있다.의성지청은 지난 11일 지청 회의실에서 의성, 청송, 군위경찰서 수사팀 등 6명이 참석해 의료계의 불법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김도환 검사 주제로 개최한 협의회는 국민의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집단행동에 대해 신속, 엄정대응에 목적이 있다.협의회는 전담검사, 검찰수사관, 각 경찰서 수사팀장등이 참석해 앞으로 의료계의 불법집단행동 대응 논의, 향후 긴밀히 협력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의성지역은 전체 인구 5만여명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46%를 차지해 의료계의 불법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경우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김모(70‧안계면)씨는 국민들의 위험을 불모로한 의료계불법집단행동은 패륜적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며 지역에 발생시 엄정처벌을 촉구했다.김도환 검사는 "지역에는 대형 병원은 없지만 의로계 불법행동에 대비 병‧의원의 움직임을 파악해 주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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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청, 검ㆍ경 실무자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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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청, 검ㆍ경 실무자 협의체

박세명 기자 sss0083@ksmnews.co.kr 입력 2024/03/12 19:47
의료계 불법집단행동 대응 논의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최근 의료계 집단불법파업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검 의성지청이 대책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안도하고 있다.

의성지청은 지난 11일 지청 회의실에서 의성, 청송, 군위경찰서 수사팀 등 6명이 참석해 의료계의 불법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도환 검사 주제로 개최한 협의회는 국민의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집단행동에 대해 신속, 엄정대응에 목적이 있다.

협의회는 전담검사, 검찰수사관, 각 경찰서 수사팀장등이 참석해 앞으로 의료계의 불법집단행동 대응 논의, 향후 긴밀히 협력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의성지역은 전체 인구 5만여명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46%를 차지해 의료계의 불법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경우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김모(70‧안계면)씨는 국민들의 위험을 불모로한 의료계불법집단행동은 패륜적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며 지역에 발생시 엄정처벌을 촉구했다.

김도환 검사는 "지역에는 대형 병원은 없지만 의로계 불법행동에 대비 병‧의원의 움직임을 파악해 주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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