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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용흥동 문화가족협의회(회장 설인순)에서 지난 6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를 방문하여 라면 50박스(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설인순 회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이웃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문화가족협의회의 소중한 기부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용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된 백미 150포, 라면 416박스를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날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지난 배부행사 때 전달받지 못한 이웃들에게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