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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교육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고령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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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11일 고령경찰서, 고령군청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2023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고령군 지역의 유·초등학교 통학버스 및 학원 차량 15대에 대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구조 및 장치(어린이보호표지, 운행기록장치 등 설치 여부) 확인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하고 철저한 점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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