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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활축제 개막식 |
한천체육공원 활축제 메인무대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인솔교사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과 노래, 신나는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이 진행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부대 행사로 진행된 활 서바이벌은 총 52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박진감이 넘쳤다. 특히, 서로 상대 팀을 맞혀 아웃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으며 열띤 응원전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을 운영해 아이들이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며 예천군 전우회가 마련한 보트체험이 진행돼 보트에 몸을 맡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한천을 가득 메웠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세계 각종 활을 구경할 수 있고 활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색적인 체험은 오직 예천에서만 즐길 수 있다”며 “7일까지 진행되는 2023 예천활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