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정훈기자]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난 10일, KTR 과천 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국제규격에 따른 시험·평가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망 중소벤처기업 공동 발굴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시험·평가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2018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로 설립된 무역전문 사단법인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단 운영,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 글로벌 마케터 양성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KTR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화학과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과 인증,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며, 국내외 53개국 249개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56년간 축적된 시험인증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기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수출 지원으로 이어져, 더 많은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한층 더 성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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