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2023년(癸卯年)년 새해를 맞아 동해안 일대 해맞이객이 밀집 될 것을 예상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일출시간에 맞춰 호미곶 등 해맞이 명소인 포항과 경주 해상 안전관리에 나섰다. 포항해경은 해양경찰관 130명과 항공기 및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장비 17척을 증강 배치해 각 구역별 해안가와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 이외에도 안전관리가 취역한 소규모 해맞이 명소 및 낚시어선과 레저기구를 이용한 선상 해맞이객 사고예방에 중점을 맞춰 해상 안전관리에 임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맞이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수칙 준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2023년에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해경은 호미곶 해맞이 명소 인근 상가에 해안 정화 프로그램 ‘비치코밍’ 안내카드를 비치하고 관련 포스터를 게시해 해맞이객 대상 해안정화활동 참여유도를 위해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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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새해 해맞이객 안전사고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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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새해 해맞이객 안전사고 예방활동

권호경 기자 ohra01@ksmnews.co.kr 입력 2023/01/02 21:50

↑↑ 포항해경 새해 해맞이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호미곶 항공안전관리 사진)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2023년(癸卯年)년 새해를 맞아 동해안 일대 해맞이객이 밀집 될 것을 예상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일출시간에 맞춰 호미곶 등 해맞이 명소인 포항과 경주 해상 안전관리에 나섰다.

포항해경은 해양경찰관 130명과 항공기 및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장비 17척을 증강 배치해 각 구역별 해안가와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 이외에도 안전관리가 취역한 소규모 해맞이 명소 및 낚시어선과 레저기구를 이용한 선상 해맞이객 사고예방에 중점을 맞춰 해상 안전관리에 임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맞이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수칙 준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2023년에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해경은 호미곶 해맞이 명소 인근 상가에 해안 정화 프로그램 ‘비치코밍’ 안내카드를 비치하고 관련 포스터를 게시해 해맞이객 대상 해안정화활동 참여유도를 위해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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