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증산면은 지난 15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수료를 기념하기 위해 `증산면 신나는 난타 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수강생, 이장 및 단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노래와 박자에 맞춰 뽐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상철 증산면장은 “이번 신나는 난타 교실 발표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마을학습관 강의를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하고 이웃 간 교류할 수 있는 행복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증산면 신나는 난타 교실`은 난타를 배우고 싶어 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 3월부터 3개월 동안 주 2회(화, 목요일) 총 20회로 진행됐으며, 기본자세부터 심화 내용까지 최남승 난타 강사의 전문적인 교육과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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