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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남구 유강대교 하부 공터에서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긴급 제설에 필요한 염화칼슘 소형 살포기 및 염수 교반기의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모래주머니 3천 개를 장승백이 고개, 서원재, 문덕재, 철강관리공단, 자명터널, 효자시장 등 상습 결빙 취약 구간에 비치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원활한 교통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염화칼슘 살포기 6대(15톤 3대, 8.5톤 1대, 5톤 1대, 1톤 1대), 제설용 염화칼슘 54톤(구청 39톤, 읍면동 15톤)을 비치하고 있으며 강설 대비 읍면동별 자체 제설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동절기 강설 위험지역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제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