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오는 4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산정과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 확정되었다. 올해 결정·공시되는 대상은 총 160,699필지이며, 남구청 민원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문의하거나 포항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민원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청 민원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054-270-62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한 각종 과세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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