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대표이사 윤용철)이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알루미늄탈산제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엠텍은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합작공장 설립으로 인도네시아 알루미늄탈산제 생산설비 구축 사업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설립은 인도네시아 국영철강기업 크라카타우 스틸과 포스코가 합작으로 건설하는 찔레곤 일관제철소에 탈산제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총 140억원 규모의 투자비용을 포스코엠텍(지분 60%)과 알루미늄 전문 디에스리퀴드(DS Liquid)의 공동출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작 사업으로 향후 3~4년 내 연간 1만2천 톤의 알루미늄 탈산제와 1만8천 톤의 알루미늄합금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PT.KS-포스코 합작 제철소가 2013년 6월부터 시운전을 계획하고 있어 알루미늄 탈산제 생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윤용철 대표이사는 “이번 합작 사업을 통해 동남아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원료 조달처 및 알루미늄 합금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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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알루미늄탈산제 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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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알루미늄탈산제 사업 나선다”

강신윤 기자 입력 2011/12/19 18:00
인니에 합작법인 설립

포스코엠텍(대표이사 윤용철)이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알루미늄탈산제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엠텍은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합작공장 설립으로 인도네시아 알루미늄탈산제 생산설비 구축 사업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설립은 인도네시아 국영철강기업 크라카타우 스틸과 포스코가 합작으로 건설하는 찔레곤 일관제철소에 탈산제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총 140억원 규모의 투자비용을 포스코엠텍(지분 60%)과 알루미늄 전문 디에스리퀴드(DS Liquid)의 공동출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작 사업으로 향후 3~4년 내 연간 1만2천 톤의 알루미늄 탈산제와 1만8천 톤의 알루미늄합금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PT.KS-포스코 합작 제철소가 2013년 6월부터 시운전을 계획하고 있어 알루미늄 탈산제 생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윤용철 대표이사는 “이번 합작 사업을 통해 동남아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원료 조달처 및 알루미늄 합금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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