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지역 국가어항시설물 85곳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15일부터 오는 3월20일까지 해빙기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경북지역 국가어항 시설물 85 곳의 방파제 및 물양장과 현재 시공중에 있는 죽변항, 읍천항, 현포항 등 6개 공사현장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내용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지반의 수분이 얼어붙어 발생하는 토양 배부름 현상과 해빙기가 되면서 지반이 녹아 붕괴 등의 재해가 우려되는 시설물 및 건설현장을 점검한다.
포항해수청은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 발견시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즉시 응급조치하고 안전에 결함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 정비계획에 반영,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해빙기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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