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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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북부경찰서가 3일 졸업식이 열린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포돌이 포순이 포토존을 운영, 건전한 졸업식 뒤풀이 문화 정착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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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3일 졸업식이 열린 세화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3곳의 고교를 방문, 건전한 졸업식 문화의 정착을 위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예방활동은 밀가루 뿌리기, 달걀 던지기, 옷을 벗기거나 찢는 행위 등 잘못된 졸업식문화로 인해 폭력적인 범죄로 이어지는 잘못된 졸업식 뒤풀이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부서는 학교졸업현장에서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예방활동을 펼쳤고, 학교전담경찰관이 졸업생들에게 새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포항북부경찰서는 오는 18일까지 강압적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포토존 운영을 통한 축하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학교주변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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