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고객사, 소아암 치료비 기부
|
 |
|
↑↑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제철 본사에서 열린 '현대제철과 고객사가 함께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식'에서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가운데)과 이중명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장(왼쪽),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 등이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있다. |
ⓒ 경상매일신문 |
|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현대제철이 고객사와 함께 소아암에 걸린 어린이들을 위해 2억2천여만 원의 치료비를 기부해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2일 양재동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후원금 2억2천200만 원을 위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마련된 기부금은 현대제철의 고객사 91개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고객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1억1천100만 원에 고객사의 기부금액과 똑같은 금액을 현대제철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한 총 2억2천200만 원이다.
이 기부금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의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언어, 인지학습, 심리 치료 등에 전액 사용된다.
이밖에도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기증한 도서 1천권으로 '희망다미웰니스서울센터'의 미니도서관을 꾸몄으며 고객사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기금을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희망저금통', '헌혈증 모으기' 등 부서별, 지역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