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영남본부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2015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임대사업자 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3일(목) 오후 2시 철도공단 영남본부(부산 중구 충장대로 9번길 46)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철도 유휴부지는 대구․경북지역 14개소, 부산․울산․경남지역 12개소 등 총 26개소(44필지, 터널3식, 3만710㎡)이며, 임대사업자는 농산물저장고, 적치장 및 주차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경북지역 임대부지의 지번(면적)은 포항시 흥해읍 중성리 28-1(630㎡)와 31-1(690㎡), 포항시 청하면 덕성리 44외 4필지(2천570㎡),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356-6와 357-3(2천231㎡) 등이다.
영남본부는 정부의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민간참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매년 활용가치가 높은 유휴부지를 발굴,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8건(1만1천358㎡)의 철도 유휴부지를 경쟁입찰을 통해 연간 6천100만 원의 임대수익을 창출한 바 있다.
권영철 본부장은 “유휴부지의 민간임대를 적극 홍보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유휴부지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세부사항은 영남본부 홈페이지(https://www.kr.or.kr/) 또는 재산부(☏ 051-664-5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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