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행정자치부의 지방교부세제도 개편을 통한 지방재정구조 개혁 추진에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교부세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전문기관(한국재정투자평가원)에 재정력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개편되는 교부세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부세 확보의 문제점 등을 정밀 분석해 영주시 재원의 40.6%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세입구조와 세출수요 등 재정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병행함으로써 영주시 지방재정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자구노력을 강화하는 등 자체재원의 확충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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