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위덕대학교 갈마관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사과원에서 병해충 예찰을 통해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 발생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고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7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영덕군은 산림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산림탄소 상쇄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30일 오후 2시 영덕군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영덕군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영덕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예찰 결과 최근 지역내 벼 2모작 및 늦모내기 지역과 질소비료 과다 시비 된 논을 중심으로 혹명나방과 흰등멸구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아동·청소년 대상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감상형) 총 3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영덕군은 사회적경제 육성위원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2024~2028)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덕문화원은 조선시대 영덕과 영해에서 태어나 활동했던 선비들의 삶을 기록한 행장(行狀) 번역본(飜譯本) 제1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제1권에는 1500년대에 태어난 백현룡(白見龍)선생으로부터 1800년대에 태어난 김재락(金在洛)선생에 이르기까지 서른 한분의 행장을 번역해 싣고 있다. 대개 행장(行狀)이란 특정 인물에 대한 일대기(一代記)라고 할 수 있으며 비명(碑銘)과 묘지명(墓誌銘)을 작성(作成)하는 토대(土臺)가 되는 것으로 그 내용은 관직, 성명, 본관·가계, 출생 연월일과 성장·수학과정, 그리고 행적과 돌아간 해와 묘소의 위치, 부인의 가계와 성품, 자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이러한 행장은 후대에 있어 해당 인물에 대해 구체적인 행적을 연구하는 기초 자료가 되며 그 시대에 있어 삶의 편린(片鱗)을 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으로 대개 각 개인의 문집의 말미(末尾)나 족보의 초두(初頭)에 편철하는 데 일명 연보(年譜)라 하기도 한다.
영덕군보건소는 지역 주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8, 9월 강구와 지품 등의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2023 하반기 이동 금연클리닉’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과 단체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등록자에겐 1:1 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시행하고 금단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하게 되며, 이후 서비스는 전화 상담 등을 통해 6개월까지 관리를 받게 된다. 공재용 건강관리과장은 “아직 금연에 성공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기회에 금연 전문가의 도움으로 금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인 의존성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덕군보건소 건강관리팀(730-6834)로 하면 된다.
영덕군은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해양수산 기업(氣UP)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하기 위해 본청과 각 읍․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고정식 강화유리로 전면 교체했다.
영덕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회의실에서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우리동네 우범지역’ 지도를 제작했다. 해당 회의는 영덕 지역 내 8개 학교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정기 회의로, 청소년들이 학교생활 및 일상에서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서로 발표해가며 흡연, 음주 등 청소년 비행 행위가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을 파악, 이를 종합해 지도로 제작했다. 또한 귀갓길에 가로등이 없어 위험한 구역,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가 통행하기에 위험한 구역 또한 파악했다. 영덕경찰서는 청소년의 눈으로 본 ‘우리동네 우범지역’ 지도를 바탕으로 각 파출소 순찰코스에 반영해 순찰 활동 및 지자체‧BBS·청소년육성회 등 단체와도 협력해 청소년 선도 활동 및 캠페인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난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으로 시니어 인지 지도사, 베이비시터 자격증반 2개 과정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3일 군청 소담실에서 ‘2023년 격무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는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영덕군은 지역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2023년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덕군의 당도가 높은 고품질 원황배가 베트남으로의 첫 수출이 결정돼 지난 18일 경상북도 관계자와 재배 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적식을 가졌다.
영덕군이 운영하는 7개 해수욕장이 지난달 14일 개장 이후 38일간 이뤄진 한여름의 추억을 갈무리하고 지난 20일부로 일제히 폐장했다. 해당 기간 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7곳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지난해 대비 147% 늘어난 20만8천여 명이었으며, 인명사고는 없었다. 영덕군은 올해 피서철을 맞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해수욕장마다의 특색을 살린 장사 해변라디오, 대진 썸머페스티벌,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등 남녀노소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상 안전요원 능력 강화, 합동 인명 구조훈련 등의 협조체계 구축, 상어퇴치 그물망, 해파리 차단망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한편, 20일 폐장 이후에도 일주일간 수상 안전요원을 연장 배치해 폐장에 따른 입수금지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에 빈틈없이 대처하고 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피서객이 증가했음에도 수상 안전요원의 노고와 피서객의 협조로 단 한 명의 인명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은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이어가 우리 군을 찾은 모든 분이 행복한 추억만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직원들은 18일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소재)을 찾아 안보현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체험은 21~24일까지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안보의식 고취,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양수련원 직원 20여명은 한국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갖고 공직자로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했다.
영덕군 영덕읍이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으로 지난 18일 석리항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리마을 바다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덕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지난 17일 영덕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읍·면 민간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