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현동에 위치한 ‘태백가든(대표 장태준)’을 방문해 착한가게 34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 모아진 기부금은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우창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면장: 이창준) 소재 범촌매운탕(대표: 이동근)은 지난 27일(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40박스(120만 원 상당)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범촌매운탕은 매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여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27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2024 한-몽 미래전략포럼’에 참석해 한국과 몽골 간 미래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국 간 공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포럼에서는 한-몽 핵심 광물 협력 방안과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등 2가지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숙 前 UN대사, 박영준 안세재단 이사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장영진 대한무역보험공사 사장, 초이질수렝 몽골 에너지부 장관, 잔당샤타르 몽골 대통령실장, 강투무르 몽골 경제개발부 장관 등 주요 기관・기업인 등 2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8월 26일(월) 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3층)에서 2024학년도 유·초등 신규교사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 공무원 선서, 교육장 환영사,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고, 포항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인사 발령를 받은 신규교사들은 교사로서의 첫 출발에 대한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였다. 신규교사들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의 꿈을 함께 고민하며 지지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사로서의 포부를 다짐했다. 천종복 교육장은 “교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포항에서 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성실하게 연구하고 실천하여 학생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경북교육의 중심인 포항 교육 가족이 된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시·군 권한과 청사 문제를 9월말까지 결론 내자며 대구시에 역제안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90% 이상 합의됐는데, 시·군 권한과 청사 문제로 무산되면 역사에 죄인이 된다. 미래를 향한 중차대한 문제를 시·도지사 둘이서 결정할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정부로부터 받아내야 할 권한과 재정 부분은 합의가 됐으니, 적극 지원을 약속한 정부와 신속히 협상에 나서자"고 덧붙였다.
칠곡군은 지난 25~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빡음구를 방문, 캄문 티엥타랏 시장과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칠곡군 지원 시범마을인 농사이마을을 둘러봤다. 농사이마을은 칠곡군이 지난 2020~2024년까지 5년간 연 1억5천만원, 총 7억5천만원을 지원해 시범마을로 조성한 곳으로, 130가구 700여 명의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칠곡군의 지원을 통해 새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마을공동창고, 마을회관 건축, 관개수로 정비 등 마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버섯재배 시범사업과 작목반 운영, 농기계 보강 등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의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하고 가족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부흥해변 노바서프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가족치유캠프 사후 모임을 운영했다. 지난달 진행된 가족치유캠프 이후 이뤄진 이번 사후 모임에선 미디어 사용 습관 변화, 가족 친밀감 향상 등 가족치유캠프의 효과성을 점검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서핑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치유캠프의 즐거움과 감동을 다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생활폐기물과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나선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8월 말부터 보건진료소 5개소(선남 문방·명포, 금수 무학, 대가 용흥, 월항 장산)와 연계ㆍ협력해 보건진료소 4개소 및 경로당 1개소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진료소 연계 치매예방교실’ 8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유리병 테라리움 만들기 △자개 머리핀 꾸미기 등 다양한 미술, 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거리와 시간, 무더위 등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진료소 곳곳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27일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까지 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상 음주운전 등)로 기소된 A 씨(46)에게 징역 1년2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0년 포항시 일대에서 25㎞ 구간을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코올농도 0.206%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다. 그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친형의 인적사항을 알려주고 친형의 이름으로 서명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2021년 도로교통법위반상 음주운
영양군은 29~31일까지‘2024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게 된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6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 공연 등의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퀴즈쇼, 매운 음식 먹기 챌린지, 고추 채썰기 등 도시민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할 만한 구성들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3일간 진행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로 구성했고,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통해 ‘상생고리형성’의 준비를 마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제 곧 서울의 중심 시청광장에 붉은 고춧가루 물결이 넘칠 것이다”라며, “영양군이 언제나 옳고 정직한 마음으로 준비한 질 좋은 농특산물이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오길 바라며, 추석 선물
대구에서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대흥동의 한 상가 앞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수성경찰서
김천상무 이동경이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동경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서는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동경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됐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 기쁘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상무 9기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8경기 9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8R 대전전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예천군이 ‘스마트 전기자전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로 진행 중인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공영자전거를 철수하고 신규 공영 e자전거 도입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약 일주일간 공영자전거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교체, 시스템 전면 개편 등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영자전거는 경북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서비스 1단계로 지난 2017년에 도입돼 운영해 왔으며 프레임 균열 등 노후화와 신도시 2단계 확장에 따라 스마트 전기 자전거로 일괄 교체하고, 기존 공영자전거는 상태에 따라 폐기‧관리전환‧보존‧양여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될 스마트 전기자전거의 정식명칭은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다. PAS(Pedal Assist System)방식으로 스로틀이 있는 이륜차가 아닌 페달을 밟아야만 갈 수 있고 전기는 동력만 보조해주는 시스템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에 미비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맞춤형 가공제품 디자인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6일 완료했다. 교육은 △제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사진 및 영상촬영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교육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명함과 홍보 전단지를 직접 제작해보고, 사진․영상 촬영법을 코칭 받을 수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특히 라이브커머스 실습은 방송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온라인 판매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산물가공상품 유통마케팅 교육 과정을 통해 조합원들이 가공제품 홍보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과 판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13건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을 주문하여, 필요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배분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대구군위군 김진열군수 28일 오전 10시 의흥면 이지리 1572에서 하계조사료(옥수수) 수확 시연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농업인대학 '골든볼 사과'수료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립대학교는 교육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교육의 양극화 해소와 가난의 대물림현상을 완화하는 정부정책(오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1996년 도립전문대학 설립인가를 받아 1997년 3월 15일 '예천전문대학'으로 개교했다. 이후 1998년 '경도대학', 2008년 '경북도립대학', 2013년 '경북도립대학교'로 교명을 변경 하였으며 현재까지(2024. 1. 1.기준) 83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지례면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한 ‘김천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지난 23일 산내들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음악회를 마련했으며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경북도의원,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장, 김천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7일 남산동 일원 남산들에서 올해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