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계산예가와 향촌문화관에서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에서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한복, 근대의상 체험 △2017 근대골목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1950년대 피란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향촌동 일원의 당시모습을 재현한 문화공간 ‘향촌문화관’은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오늘의 행운을 점쳐보는 ‘윷점’을 체험할 수 있다.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이 가흥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상대적 소외지역 으로 남아 침체돼 가던 영주동 구도심(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복합 영화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주 최초 시네마 복합타운 '롯데시네마 영주관'이 구정 전후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화관 유치는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구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영화관 유치를 추진한 영주시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영주시민들은 물론 청소년이나 젊은 층이 지역에서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6년 ㈜디와이와 시네마 복합타운 건립에 대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영화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화관 건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죽변면도서관은 군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2018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하고자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영유아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 창의통합놀이, 사회성 놀이 강좌 등 아이가 책놀이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독서를 즐기는 습관을 배양하고 다양한 재능을 토대로 창의력과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안동시립도서관(관장 송용규)에서는 올해부터 종합자료실에서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에 들어가 설문 조사 결과 73%가 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클래식과 연주곡을 들려줘 ‘백색소음’ 효과를 발생해 편안한 독서 분위기 증대 효과와 소음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송영희) 동해석곡도서관은 석곡 시낭송반의 수강생을 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문화강좌로 운영됐던 석곡 시낭송반은 지역민의 높은 호응과 관심으로 회차 증가 및 다양한 주제를 갖고 다시 개설됐으며 포항시민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석곡 시낭송반에서는 석곡 이규준의 시 뿐 아니라 오는 4월 출판 예정인 석곡의 소설책을 활용한 독서코칭도 추진하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석곡 시낭송반은 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를 진행하며 강좌 진행 중에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포항문화재단이 2018 생활문화동아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생활문화동아리 및 전문예술가, 문화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생활문화동아리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포항시 관내의 생활문화동아리에 전문예술가를 파견해 전문교육을 통한 동아리의 전문성 및 자생력 강화, 활동 영역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2017년부터는 포항문화재단으로 이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포항어린이타운이 지난 201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 다녀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바람과 물의 움직임 관찰, 크로마키 무대 체험하기, 신라시대 유물찾기, 3D영화 체험관 등 2층 규모로 8개의 체험시설로 이뤄져 있는 아이조아플라자는 평일에는 단체로 체험을 즐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주말에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주로 이용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오감자극 간식 만들기, 주제별 및 계절별 만들기, 신나는 보물찾기 체험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타운에 근접한 어린이교통랜드에는 실내에 교통안전교육장, 교통안전체험장, 실외 미니카 체험장 등이 있어 즐거운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안전의식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교통랜드는 경북도에서 매우 우수한 교통체험시설로 손꼽혀 많은 기관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특히 올해부터 이용료가 전면 무료화 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타운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체험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공간으로 포항뿐만 아니라 경주 영덕 등 인근 도시에서도 꾸준히 찾아오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시간은 두 시설 모두 1회차(10:00~12:00), 2회차(13;00~15:00), 3회차(15:20~17:30)로 운영된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2018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부터는 접수 첫날 접속장애와 일부 인기과목의 조기마감 등의 사정을 고려해 인터넷 선착순 모집이 아닌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18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니어과정 44강좌 1천521명, 일반성인과정 62강좌 1천380명, 청소년과정 12강좌 180명으로 총 118강좌 3천81명이다. 모집대상은 시니어과정은 만60세 이상, 일반성인은 만18세 이상 64세 이하, 청소년과정은 초등학생으로 포항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된다. 접수기간은 시니어과정은 31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며 방문접수시 주말을 제외다. 일반성인 및 청소년 과정은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며 전 과정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구남구청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국악인 오정해 강사를 초청,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018년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30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실시된다.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달 주민들에게 ▲인문 ▲교양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무료로 강좌를 운영한다.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은 23일 2018년도 첫 정규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오는 3월 30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정규프로그램은 ▲기초 수채화 ▲주민 오케스트라 ▲장구 ▲도자기 물레성형 기법 ▲D·I·Y가구 만들기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정규프로그램과 달리 이번에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인 기초 수채화는 아라예술촌 입주작가이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해강 작가가 강사로 나서며 장구반은 전통악기인 장구를 학습하며 연주법을 배우는 강좌로 김도연 강사가 맡는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장사년)은 지역주민의 여가활용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는 일반인 대상 '스마트폰 제대로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비즈 소품', '알기 쉬운 생활풍수', '동화구연교실', '멋글씨 & 새김, 캘리그라피', '사서오경 명언 전집' 등 6개 강좌, 유아 대상 '영어동화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 '주산 암산'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포항스틸아트공방 제4기 체험강좌 수강 신청이 16일 오후 4시부터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4기 개설강좌는 생활소품 금속공예 4개 강좌와 주얼리 금속공예 2개 강좌이며 오는 22일 시작해 7월 20일까지 6개월 과정이다. 수강대상은 중학생 이상 금속공예에 관심 있는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귀금속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은 2018 대구 생동지기(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하고 있다. 생동지기란 생활문화동호회 지기(知己-자기의 가치나 속마음을 잘 알아주는 참다운 벗)라는 뜻으로 대구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생활문화인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이들 생동지기와 일년 365일 내내 문화붐을 일으키자(문화붐365)는 슬로건 아래 2018년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을 추진코자 한다.
최근 포항문화예술회관 앞 버스정류장에 문화재단을 상징하는 이색적인 랜드마크인 버스베이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문화재단은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디자이너로써 역할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적은 예산으로 산뜻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선택, 제작 설치했다. 버스정류장은 공연장 내부의 붉은 무대커튼을 형상화했으며 조형물 외부를 투명유리를 제작해 안과 밖에서 동시에 공연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은 2018년도 정규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 중이다. 아라예술촌 정규프로그램은 올해 1/4분기에 ▲수채화기초 ▲주민 오케스트라 ▲예술 오감 체험 ▲장구반 ▲도예기초과정 ▲DIY 가구만들기 등 총 6가지의 다양한 분야의 자율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수채화기초 ▲예술 오감 체험 ▲도예기초과정 ▲DIY가구 만들기는 아라예술촌 활동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문화재단 PACE 예술아카데미는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와 공동 기획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예술·나눔 공감프로젝트 희망극장의 시민단원을 1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희망극장은 굿네이버스의 나눔 프로그램인 희망편지의 컨텐츠 중 네팔 소녀 수니타의 이야기를 포항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연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네팔 소녀 수니타는 어려운 가정에서 동생들과 아픈 어머니를 위해 학교를 포기하고 베틀을 짜는 일을 한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2018년 겨울 프리클래스 수강생을 2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신분증과 수강료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여성문화관 사무실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겨울 프리클래스는 여성문화관 정규과정 방학 기간 동안 빈 강의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트렌디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5일부터 2월 9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16개로 △쿠키&컵케이크 △품격 있는 천아트 △아동 푸드테라피 △쉽게 배우는 정리수납 △기본패턴으로 나만의 옷만들기 △다식 만들기 △다이어트 댄스 △전문가가 알려주는 가족상담 기법 △홍차와 티푸드 △북작북작 책만들기 △사찰요리 △계절별 리스만들기 △방송댄스 △북유럽풍 손뜨개 △영어그림책 독서지도 △브런치&케이터링 이다.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송영희)이 26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7 도서관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우수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 해동안의 도서관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립도서관과 시립연극단이 공동 제작한 안데르센의 찻주전자를 각색한 마임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지난 10월 독서대 기증 등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큰 김종근 포항시 서점조합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각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국도서관협회와 시립도서관이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은 올 한 해동안 1천229권을 대출, 1인당 246권을 책을 읽은 남구 효자동의 장백석씨 가족을 비롯한 7가족, 21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출권수가 많고 연체율이 적은 모범 다독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총 232권을 읽은 북구 대신동 김창원씨를 비롯한 도서부문 11명, 비도서 부문 6명, 총 17명의 이용자가 선정됐다. 또 한 해동안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힘써온 모범 작은 도서관으로 효곡행복, 우창어울, 장량해뜰참 작은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포은중앙도서관 전홍현씨를 비롯 총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강사의 도움없이 회원들 자체적으로 독서회를 꾸려나가며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옥은숙씨를 비롯 모두 3명의 회원들이 상을 받았다.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시상을 통해 시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자발적 도서관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2018년에도 책 한권으로 얻을 수 있는 삶의 행복이 커질 수 있게 시민들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18년도 청소년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1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9일까지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1인 2과목까지 신청가능하다. 특히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4차 산업과 관련한 드론 교실 외 학습·외국어, 예능·건강 등 12개 과목에 총 190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2018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나 교육팀(054-270-43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