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 전시공간인 ‘닷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에서 2월 21일과 3월 7일에 예술교육 특강을 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예술가 지망생, 예술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기획됐으며 ‘우리가 창조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예술가 및 예술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2월 21일 오후 2시 첫 강의로 현대미술가 김기수 강사가 ‘동시대 미술과 사회의 관계’ 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3월 7일 오후 2시에는 미술평론가 반이정 강사의 ‘생활과 분리되지 않은 미술 행위’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대구 중구청은 향촌문화관 녹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 음악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클래식 음악감상실 녹향은 6ㆍ25 한국전쟁 피란시절에 예술가와 문인의 보금자리였고, 수많은 음악 모임이 태동된 곳이다 녹향에서 가지는 음악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마음치유 시낭송반(강사 백순자)’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행복한 음악하기(강사 정윤선)’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 운영하는 임산부 ‘태교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음악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은 매월 2ㆍ4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개강은 3월부터이다.
경북도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도청 신청사를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난타,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 신청사는 기존 관공서 이미지를 벗고 도민들이 편안한 내 집 같은 청사를 만들겠다는 김관용 지사의 의지와 열정으로 건립됐다. 이에 따라 개청이후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대한민국 공공청사의 대표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주민들이 청사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모습, 방문객들이 안내원의 해설을 들으며 청사 곳곳을 관람하고 주말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은 아주 흔한 일상이 됐다.
대구 중구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계산예가와 향촌문화관에서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에서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한복, 근대의상 체험 △2017 근대골목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1950년대 피란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향촌동 일원의 당시모습을 재현한 문화공간 ‘향촌문화관’은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오늘의 행운을 점쳐보는 ‘윷점’을 체험할 수 있다.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이 가흥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상대적 소외지역 으로 남아 침체돼 가던 영주동 구도심(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복합 영화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주 최초 시네마 복합타운 '롯데시네마 영주관'이 구정 전후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화관 유치는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구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영화관 유치를 추진한 영주시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영주시민들은 물론 청소년이나 젊은 층이 지역에서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6년 ㈜디와이와 시네마 복합타운 건립에 대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영화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화관 건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죽변면도서관은 군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2018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하고자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영유아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 창의통합놀이, 사회성 놀이 강좌 등 아이가 책놀이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독서를 즐기는 습관을 배양하고 다양한 재능을 토대로 창의력과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안동시립도서관(관장 송용규)에서는 올해부터 종합자료실에서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에 들어가 설문 조사 결과 73%가 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클래식과 연주곡을 들려줘 ‘백색소음’ 효과를 발생해 편안한 독서 분위기 증대 효과와 소음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송영희) 동해석곡도서관은 석곡 시낭송반의 수강생을 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문화강좌로 운영됐던 석곡 시낭송반은 지역민의 높은 호응과 관심으로 회차 증가 및 다양한 주제를 갖고 다시 개설됐으며 포항시민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석곡 시낭송반에서는 석곡 이규준의 시 뿐 아니라 오는 4월 출판 예정인 석곡의 소설책을 활용한 독서코칭도 추진하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석곡 시낭송반은 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를 진행하며 강좌 진행 중에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포항문화재단이 2018 생활문화동아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생활문화동아리 및 전문예술가, 문화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생활문화동아리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포항시 관내의 생활문화동아리에 전문예술가를 파견해 전문교육을 통한 동아리의 전문성 및 자생력 강화, 활동 영역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2017년부터는 포항문화재단으로 이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포항어린이타운이 지난 201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 다녀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바람과 물의 움직임 관찰, 크로마키 무대 체험하기, 신라시대 유물찾기, 3D영화 체험관 등 2층 규모로 8개의 체험시설로 이뤄져 있는 아이조아플라자는 평일에는 단체로 체험을 즐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주말에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주로 이용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오감자극 간식 만들기, 주제별 및 계절별 만들기, 신나는 보물찾기 체험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타운에 근접한 어린이교통랜드에는 실내에 교통안전교육장, 교통안전체험장, 실외 미니카 체험장 등이 있어 즐거운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안전의식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교통랜드는 경북도에서 매우 우수한 교통체험시설로 손꼽혀 많은 기관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특히 올해부터 이용료가 전면 무료화 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타운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체험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공간으로 포항뿐만 아니라 경주 영덕 등 인근 도시에서도 꾸준히 찾아오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시간은 두 시설 모두 1회차(10:00~12:00), 2회차(13;00~15:00), 3회차(15:20~17:30)로 운영된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2018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부터는 접수 첫날 접속장애와 일부 인기과목의 조기마감 등의 사정을 고려해 인터넷 선착순 모집이 아닌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18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니어과정 44강좌 1천521명, 일반성인과정 62강좌 1천380명, 청소년과정 12강좌 180명으로 총 118강좌 3천81명이다. 모집대상은 시니어과정은 만60세 이상, 일반성인은 만18세 이상 64세 이하, 청소년과정은 초등학생으로 포항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된다. 접수기간은 시니어과정은 31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며 방문접수시 주말을 제외다. 일반성인 및 청소년 과정은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며 전 과정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구남구청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국악인 오정해 강사를 초청,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018년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30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실시된다.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달 주민들에게 ▲인문 ▲교양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무료로 강좌를 운영한다.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은 23일 2018년도 첫 정규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오는 3월 30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정규프로그램은 ▲기초 수채화 ▲주민 오케스트라 ▲장구 ▲도자기 물레성형 기법 ▲D·I·Y가구 만들기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정규프로그램과 달리 이번에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인 기초 수채화는 아라예술촌 입주작가이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해강 작가가 강사로 나서며 장구반은 전통악기인 장구를 학습하며 연주법을 배우는 강좌로 김도연 강사가 맡는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장사년)은 지역주민의 여가활용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는 일반인 대상 '스마트폰 제대로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비즈 소품', '알기 쉬운 생활풍수', '동화구연교실', '멋글씨 & 새김, 캘리그라피', '사서오경 명언 전집' 등 6개 강좌, 유아 대상 '영어동화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 '주산 암산'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포항스틸아트공방 제4기 체험강좌 수강 신청이 16일 오후 4시부터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4기 개설강좌는 생활소품 금속공예 4개 강좌와 주얼리 금속공예 2개 강좌이며 오는 22일 시작해 7월 20일까지 6개월 과정이다. 수강대상은 중학생 이상 금속공예에 관심 있는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귀금속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은 2018 대구 생동지기(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하고 있다. 생동지기란 생활문화동호회 지기(知己-자기의 가치나 속마음을 잘 알아주는 참다운 벗)라는 뜻으로 대구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생활문화인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이들 생동지기와 일년 365일 내내 문화붐을 일으키자(문화붐365)는 슬로건 아래 2018년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을 추진코자 한다.
최근 포항문화예술회관 앞 버스정류장에 문화재단을 상징하는 이색적인 랜드마크인 버스베이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문화재단은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디자이너로써 역할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적은 예산으로 산뜻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선택, 제작 설치했다. 버스정류장은 공연장 내부의 붉은 무대커튼을 형상화했으며 조형물 외부를 투명유리를 제작해 안과 밖에서 동시에 공연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은 2018년도 정규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 중이다. 아라예술촌 정규프로그램은 올해 1/4분기에 ▲수채화기초 ▲주민 오케스트라 ▲예술 오감 체험 ▲장구반 ▲도예기초과정 ▲DIY 가구만들기 등 총 6가지의 다양한 분야의 자율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수채화기초 ▲예술 오감 체험 ▲도예기초과정 ▲DIY가구 만들기는 아라예술촌 활동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문화재단 PACE 예술아카데미는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와 공동 기획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예술·나눔 공감프로젝트 희망극장의 시민단원을 1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희망극장은 굿네이버스의 나눔 프로그램인 희망편지의 컨텐츠 중 네팔 소녀 수니타의 이야기를 포항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연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네팔 소녀 수니타는 어려운 가정에서 동생들과 아픈 어머니를 위해 학교를 포기하고 베틀을 짜는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