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오는 4월 3일부터 안동시가 지원하는 제10기 국학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올해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안동의 문화부터 사상까지라는 주제로 총 23강의 강의와 현장학습 4회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총 552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국학아카데미는 올해 10기를 모집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안동의 평생학습강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국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26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지원서는 본원 홈페이지(https://www.koreastudy.or.kr)를 통해 교부한다. 교육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국학아카데미는 30대~50대 직장인부터 60대~70대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강생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세대 간 소통과 지역정체성 함양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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