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은 23일 2018년도 첫 정규프로그램을 개강했다.오는 3월 30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정규프로그램은 ▲기초 수채화 ▲주민 오케스트라 ▲장구 ▲도자기 물레성형 기법 ▲D·I·Y가구 만들기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이다.특히 지난 정규프로그램과 달리 이번에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인 기초 수채화는 아라예술촌 입주작가이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해강 작가가 강사로 나서며 장구반은 전통악기인 장구를 학습하며 연주법을 배우는 강좌로 김도연 강사가 맡는다. 이와 함께 지역 중·고생과 성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세대간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오케스트라와 생활용 도자기 소품을 제작하는 강좌로 도자기를 만드는 물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도예 기초과정,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가구를 제작해 볼 수 있는 D·I·Y가구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아실현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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