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 수의사회는 지난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경북수의사회는 695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접종 등 재난성가축질병 차단방역과 반려동물산업, 동물복지, 야생동물 보호 등 다양한 수의업무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박병용 경북도 수의사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인 만큼 경북도가 선포한 저출생 전쟁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회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성금 모금 운동에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심과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한편 경북수의사회에서는 지난 1월에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고, 지난해 경북북부지역 수해 복구성금 기부, 2022년 울진 산불 축산농가 무상진료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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