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다음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어버이날 콘서트 ‘My Dear’을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단독공연으로 개최한다.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국내 최초 구립 보컬앙상블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문 남성 성악가 테너 김동녘, 테너 문준형, 바리톤 김만수, 바리톤 권성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3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8월, 10월 단독공연 ‘노래에 담다’와 ‘음악, 이야기에 담다’ 그리고 정기연주회 개최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어버이날 콘서트 ‘My Dear’은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하는 수성아트피아 시즌시리즈로 진행하며,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2024년 첫 단독 콘서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의 친애하는’이라는 뜻을 지닌 이번 공연 제목처럼 공연의 주인공인 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의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공연 채워나갈 예정이다.공연 프로그램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나의 가족에게’라는 주제로 비숍의 ‘Home Sweet home’, 신상우의 ‘쉼’, SG워너비 김진호의 ‘가족사진’ 등 가족에 대한 애정을 담은 곡들이 연주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에서는 김진균의 ‘그리움’, 윤학준의 ‘추억 속 그 길’, Ra. D의 ‘엄마’ 등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나의 부모님에게’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마지막 세 번째 무대는 ‘나의 추억에게’라는 주제로 이문세의 ‘옛사랑’,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등 관객 한명 한명이 지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는 가운데, 어버이날 콘서트 ‘My Dear’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사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혹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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