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27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2024 문화예술아카데미 특별강좌 감각주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처음 선보인 감각주의는 벌써 3번째로 큰 호응 속에 매년 다른 주제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 주제는 `르누아르-일상의 행복을 그리다`로 색채의 마법사로 알려진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작품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시골에서의 춤`, `잔느 사마리` 등의 그림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한다. 강연자는 정우철 도슨트, 노인호 조향사, 민시후 피아니스트로 도슨트 정우철은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진행과 앙리마티스, 마르크 샤갈 등 다수의 전시해설을 진행했고, 현재 새벽부터 황혼까지 해설과 우리 동네 미술관 진행을 하고 있다. 조향사 노인호는 향기의 미술관 저자로 뉴욕현대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해설을 진행했으며,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국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 및 전문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덕문화전당(664-3122)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특별한 렉처콘서트를 준비했다"면서 "가족, 친구와 함께해 일상이 예술이 되는 감동의 시간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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