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는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빗물유입을 통한 배수펌프의 안정적인 동작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를 방해하는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15일간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남구 지역 신천대로 지하차도 3개소(대봉, 희망, 중동교)를 대상으로 야간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및 차량 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1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나눠 구분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공사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며, 작업 구간 통과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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