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제존타 대구2클럽은 지난 7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서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활동에는 클럽 회원 12명과 적십자 제빵봉사원 9명이 참여해 빵(3종) 600개를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빵은 대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달됐다.유선주 회장은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의 손길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빵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후원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국제존타클럽은 경영·전문직 여성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로, 이날 제빵 봉사를 후원한 국제존타 대구2클럽은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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