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9일 포항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윤선애선인장이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은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300만원 이상)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포장증이다.윤선애선인장은 2021년 7월부터 지역사회 위기가정 자립 지원과 재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윤선애 공동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시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대해 익히 들었다”라며 "앞으로 적십자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라며 “후원자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03년 설립된 윤선애선인장은 경북도 대표 건강식품 제조·유통 업체다. 포항지역 우수 농·축·수·임산물로 제조된 제품에만 부여되는 ‘영일만친구’ 브랜드 등록 상품(백년초의꿈, 포항가시오가피 등)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까지 공략하며 사업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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