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명진, 오병준, 석진환 선수로 구성된 북구청 팀은 남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특히 강명진 선수는 개인종합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합은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5인조 종목에서 개인별 점수 합산으로 우열을 가리는 종목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한 결과, 올해 첫 대회부터 이렇게 멋진 성과를 거둬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올해 예정된 주요 대회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협약식을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대표 함슬)와 4월 말 체결하기로 했다. FC바르셀로나는 2025년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그중 2번째 경기를 치를 구단으로 대구FC가 확정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현장점검하고, 경기장 잔디상태, 라커룸 등 부대시설과 선수 이동 동선 등을 살펴봤다.
초반 흐름이 심상치 않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아느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에서 대구FC(이하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홈 2연승을 달렸다. 리그 전체로는 6경기 무패의 기록이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선발로 나섰다. 김승섭과 이동경이 양쪽 날개로 나섰고, 유강현과 이승원이 공격진을 꾸렸다. ▷‘이동경 AS’ 김천상무, 김승섭-
2025 시즌 KLPGA ‘iM금융오픈’이 오는 10~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산동읍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 올해 신설된 'iM금융오픈'은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대회로, 최정상급 여자 프로골퍼 120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10억원으로 우승자에게는 1억8천만원을 지급한다. 참가 선수로는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이예원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포함돼 있으며,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산동읍 적림리
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지난 4일 대구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과학적인 체력 분석을 통해 각 종목에 맞는 훈련 방향을 설정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측정 항목은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으로 구성됐으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1:1 맞춤 처방이 제공됐다. 특히 달서스포츠클럽은 선수들의 체계적인 체력 관리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해 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테니스 전문선수반 이승민 지도자는 “선수 개개인의 체력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훈련 방안을 수립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서스포츠클럽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수들
김천상무가 2025시즌 홈경기 첫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이하 강원)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R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홈 승, 5경기 연속 무패 등 의미를 만든 경기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동헌이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구성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공격진은 유
김천상무가 경북 산불 피해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테마를 ‘경기장에 오시는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로 하여 경북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는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달 29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배드민턴 초급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SPP방식으로 진행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SPP방식은 매 경기마다 파트너와 상대를 바꾸어 진행하는 방식이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태환경대학 체육학부 볼링팀이 지난달 22~30일까지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대 상주캠퍼스 볼링팀은 남대부 8명, 여대부 10명 총 선수 18명이 출전해 남대부 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여대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경북대 상주캠퍼스 볼링팀은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주시 대표팀 출전, 전국체육대회 경북도 대표팀 출전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와 경북도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
지난달 29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 소년체육대회 및 제54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대구 대표 최종 선발전’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 각 부별 우승자는 남자초등부에서 –34kg 정우현(북부초) 선수, -38kg 강규민(지묘초) 선수, -46kg 김동훈(유가초) 선수, +58kg 박경민(선원초)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대구반야월초등학교는 -42kg 박민혁 선수, -50kg 최은률 선수, -54kg 최정후 선수, -58kg 이경민 선수 등 4명이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초등부에서는 -33kg 김지인(반야월초) 선수, -36kg 이채율(지묘초) 선수, -39kg 백지유(반야월초) 선수, -42kg 박시아(율금초) 선수, -46kg 백지유(북부초) 선수, -54kg 정유진(유가초) 선수, +54kg 배다예(반야월초) 선수가 각 체급에서 우승자가 됐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28일 양일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대상으로 '대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체육 경영 가치와 장애인 체육 정책개발 연구의 이해와 현황을 배우고, 이천선수촌에서는 장애인스포츠 과학 기반 육성 시스템 구축과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 공유를 통하여 지방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역할에 대한 좋은 시간이 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지난 28~30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대한체육회·군산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와 코카콜라음료가 협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17세 이상 200여 명 선수들이 참여했고, 2025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국내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볼더, 리드, 스피드 3종목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볼더 종목에서는 남자 노
29일 경주에서 열린 ‘제41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경기체육고가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8일 '대회 D-60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을 비롯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진행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의 육상 트랙을 교체하고 WA class 1등급을 공인받았으며 전광판 추가 설치, 조명탑 LED 교체 등 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리모델링, 주요 도로 재포장, 노후 차선도색 등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김천상무가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짐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봄에 어울리는 ‘Blooming Day’ 이벤트와 함께 지난 홈 개막전 아쉬운 무승부를 오는 경기 승리로 씻는다는 각오다. ▷선두 경쟁과 지난 시즌 설욕을 위해! ‘원소속팀 상대’ 4인방 발끝 주목 경기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김천상무는 홈 개막전에서 광주를 몰아치고도 0대 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5R 기준 순위는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3위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오는 홈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8~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17세 이상 200여 명의 스포츠클라이밍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태극마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대한체육회·군산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와 코카콜라음료가 협찬한다. 대회 첫날 28일에는 남·여 스피드 예선과 결승이 진행되며, 29일에는 남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리드 예선, 결승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은 남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되고, 여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2025 IFSC 서울 세계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한산악연맹 공식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국제테니스연맹(ITF)가 공동 주최하는 ‘제29회 대구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이하 대구오픈)가 다음달 1~5일까지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 두류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ITF·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대구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 대구시·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한다.
고령군은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입소식을 지난 24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4개팀 7명의 참가자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에 적응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정착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상주시는 오는 29~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을 메인으로 문경영강체육공원 외 보조구장 등에서 ‘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카리스웨트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테니스 종목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대구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오는 29일 에니원 볼링장(연경점)에서 제11회 대구광역시배 전국농아인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대구시농아인스포츠연맹에서 주관으로, 대구시, 서울시, 경남도, 충남도, 경기도 오산, 광주시, 부산시, 울산시, 전남도, 제주도 등 10개 지역에서 농아인 볼링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 혼성 3인조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농아인이란 청각장애와 언어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통칭하는 말로, 수어, 구화, 필담 등을 대화수단으로 삼으며, 대회 기간 동안 농아인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또한 박동현 회장과 36년간 인연을 이어온 대구농아FC 축구팀 선수단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이번 대회를 통해 농아인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