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 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지난 4일 대구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과학적인 체력 분석을 통해 각 종목에 맞는 훈련 방향을 설정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측정 항목은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으로 구성됐으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1:1 맞춤 처방이 제공됐다.    특히 달서스포츠클럽은 선수들의 체계적인 체력 관리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해 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테니스 전문선수반 이승민 지도자는 “선수 개개인의 체력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훈련 방안을 수립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서스포츠클럽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수들의 전박적인 실력 향상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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