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8~21일까지 4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4 명실상주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및 제28회 전국 청소년 유도선수권 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대한유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협회, 상주시유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유도 종목의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엘리트 유도선수 육성과 상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주최/주관:세계양궁연맹/예천군·대한양궁협회)가 21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드디어 개막한다. 21일 오전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후엔 컴파운드 예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예선/본선을 거쳐, 25일 컴파운드 결승 26일 리커브 결승전이 펼쳐진다. 지난 15일 프랑스 선수단의 한국 입국을 시작으로 50개국 514명의 세계 각국 선수와 임원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예천을 방문했다. 우리나라는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리커브 6명(김제덕, 김우진, 이우석,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컴파운드 선수 8명(최용희, 김종호, 박승현, 양재원, 한승연, 오유현, 소채원, 송윤수)이 출전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 1위, 서채현 선수가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은 5월 16~19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과 스피드가 진행됐다. 이번 상하이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콤바인(볼더·리드)에서 남자 이도현 선수가 1위, 여자 서채현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본선 출전에 가까워졌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종목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이도현 선수는 예선전에서 볼더 84.9점, 리드 72.1점 2위(총점157.0점)로 준결승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볼더 59.6점, 리드 88.0점 1위(총점147.7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리드에서 완등을 해 100.0점을 획득했고 볼더에서 34.5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이도현 선수는 "볼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리드 경기가 주종목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았다"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창설됐다. 매년 1~4차 대회가 주요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 대회 종목별 상위 랭커들을 선발해 파이널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1차 대회는 지난 4월 23~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이번에 예천에서 열리는 2차 대회(주최/세계양궁연맹, 주관/예천군,대한양궁협회)는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 21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결승전까지 6일 동안 펼쳐지며 리커브 부문 5개 종목(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컴파운드 부문 5개 종목으로 (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열린다.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접수를 마감해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예천군에는 곧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감돌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대회 준비를 위한 양궁월드컵 TF팀을 신설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본부석, 전광판, 음향시스템, 야외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를 완료하고, 임원실, 기록실 등 각종 기능실 리모델링도 올해 초 마무리했다. 또한 국제규격에 적합한 경기용 기구들을 준비 완료하고, 예천의 푸른 잔디와 소나무가 조화로운 결승경기장을 조성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수단 이동을 위해 250여 대의 차량을 투입해 입·출국 수송을 돕고 숙소와 양궁장 간 셔틀 운행 계획도 수립했다. 예천권병원을 공식 병원으로 지정해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예천 관내는 물론 선수단 숙소가 위치한 인근 시군 경찰· 소방과도 연계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일부터 예천군 공공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결승 경기 온라인 입장권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현장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게 했다. 예천군은 이번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양궁의 메카’ 예천으로서의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 향후 국내‧외 양궁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매진할 방침이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활의 고장 예천에서 펼쳐질 짜릿한 양궁 월드컵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즐겼으면 좋겠다.”며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예천군청 소속)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세계적인 선수들의 수준 높은 양궁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이번 대회
김천상무가 지역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U12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5일 오전 10~12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U12 선수단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김천시 지역 내 초등학교 3~5학년생(2013년~2015년 출생)이다. 입단테스트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관련 양식 후 이메일(youth@gimcheonfc.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다. 입단테스트 합격자는 오는 28일 오후14시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유선을 통해 발표된다. 테스트는 U12, U10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리프팅, 코디네이션(레더스탭 등), 볼 컨트롤(패스&트래핑 등), 1대 1 공격 및 수비 등을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김천상무 U12 팀과 경기를 통한 경기능력 평가가 이뤄진다.
김천상무 김민덕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김민덕은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에 출전하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민덕은 100경기 출전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도,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민덕은 100경기 출전 소감에 대해 “내가 100경기나 뛰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한편으로는 선수로서 얼마나 성장했을까 의문도 들고, 앞으로 200경기 300경기에 출전하며 내가 나왔을 때 팬들이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제주에 1대 0 승리를 거두며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8일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제주전 승리로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과 동시에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을 위한 라인업에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고, 스리톱에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경산시는 오는 18~19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경산시장배 전국 3×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산시가 우리나라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삼성현배 전국 태권도대회’를 오는 18~19일까지 경일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5일 경주 봉황대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62회 경북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여러 종목에 출전해 순위권을 휩쓸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씨름 소장급 우승(서우석) △용사·역사·장사급 3위(이재민 외 2명) △400미터R 우승(신기한) △핸드볼 준우승(강현서 외 11명) △복싱 –52kg 3위(김영웅)로 17명의 선수가 각자의 기량을 발휘해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승리의 기쁨과 영광을 안았다. 특히 첫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핸드볼팀은 맹렬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경기 내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 최원규 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과를 얻어 학교뿐만 아니라 상주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경북 도민체육대회를 위해 힘써준 학생들을 비롯해 열
경산시는 지난 10~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183.5점으로 구미시, 포항시에 이어 시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대구광역시체육회는 어르신 스포츠복지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대구광역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 어르신들이 처음 참가해 9개 구·군 대항전으로 10개 종목 1397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파크골프종목을 시작으로 14일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탁구, 체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국학기공, 볼링 10개 종목이 개최됐다.
영주 영광고등학교는 최근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 도민 체육대회에서 여러 종목에 출전해 1위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1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 교기인 우슈 종목에서는 홍민재(3년) 투로 1위, 전상현(2년) 산타60kg 2위, 산타 70kg 2위 황우진(1년)이 입상했고 투로 2위 홍민철, 3위 송한새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배구, 복싱, 유도, 씨름, 볼링, 배드민턴에 참가했으며, 단체종목인 축구와 야구에서 고등부 2위를 차지하는가하면 농구에서 3위를 차지했다. 타 학교와 연합을 해서 영주시를 대표해 나간 대회이며 무엇보다 화합해 결과를 이루어 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뒀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이번 제62회 도민체육대회에 참여한 우슈부 주장 홍민재 군(13년)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여 힘들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훈련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 같고 훈련 때는 매우 힘들었지만 그 결과가 나올 때 아주 좋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재원(18)군은 "학창 시절에 마지막 대회였고 친한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하고 다른 지역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에서 개최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열정을 뒤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이 만들어낸 기록이다.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를 지난 9일 오전 10시 구미 금오산과 경주 토함산에서 각각 채화했다. 이날 금오산 채화식에는 구미시장을 비롯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체육회장,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천제봉행을 갖고 칠선녀들의 성무에 이어 채화경을 통해 성화봉에 채화됐다. 금오산에서 채화된 성화의 첫 주자는 아동 친화 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로, 남통동 주민 김모(41,여)씨와 아들 임모(5학년)군이 동시에 성화봉을 전달받았다. 구미 금오산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2코스로 나눠 총 41개 구간 175명이 봉송하고 주자들이 자전거, 인라인, 승마 등 다양한 봉송 수단을 이용해 구미시 전역 읍면동을 순회한 뒤 오후 5시 구미시청 야외광장에 합화해 안치됐다.
포항스틸러스 U18 유소년 팀이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이하 포철고)가 지난 4일 김천상무U18(경북미용예술고)전에서 9-1 승리로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채인서 5골, 신민혁, 엄유강, 백승원, 김명준이 각각 1골씩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전기리그 1경기를 남긴 포철고는 A, B, C조 중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하며 8월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2월 백운기 대회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포철고는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2022년 부임한 ‘포항 레전드’ 황지수 감독은 리그 조기 우승이라는 기록을 추가했다.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지난 3일~7일까지 닷새간의 치열한 경쟁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예천스타디움을 뜨거운 육상 열기로 가득 메웠다. 대회 첫날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한국 육상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을 필두로 여자 100m 및 멀리뛰기 2관왕을 차지한 유정미(안동시청), 남자 세단뛰기 우승자 김장우(장흥군청),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국내 남자경보(20km) 1인자 최병광(삼성전자)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 흥행에 불을 지폈다. 또한 미래 한국 육상을 이끌어갈 차세대 기대주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포항스틸러스가 홈 팬들과 함께 3연승을 노린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은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로 홈경기를 꾸린다. 지난 4일 전북전에서 포항스틸러스는 극적인 승리로 홈 팬들과 어린이 팬들에게 선물을 안겨줬다. 전후반전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진 김종우의 짜릿한 극장 골로 0의 균형을 깼다. 오랜만에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포항스틸러스는 다시 한번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3연승에 도전한다.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에 걸맞
김천상무는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9일까지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주최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주관 : 김천시축구협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회는 다음달 1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 김천상무는 지난 2022년 ‘아빠들이 떴다’라는 타이틀로 50대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비전과 함께 여성과 초등학생에게 축구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로운 여성 축구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김천상무배 축구대회 참가 대상은 여성과 초등학생 각 8팀이다. 경기방식은 6인제 전/후반 통합 30분으로,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경기 수는 참가팀 당 최소 3경기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