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2024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를 다가오는 6월1~2일까지 전북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한다.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부토라와 산악인 고미영 기념회가 협찬한다. 특히, 15년째 코오롱스포츠의 후원으로 고미영컵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유스 A·B·C로 나눠 리드 경기(남녀 주니어, 유스 A·B·C)와 스피드, 볼더링 경기(남녀 주니어, 유스 A·B)로 진행된다. 이번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2024년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이전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현재 성인 국가대표로서
경산시는 ‘제12회 경산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29일 남천변 일원(중방동 234-2)에서 개최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의 나성승 선수가 국가대표 소속으로 진용(요넥스) 선수와 함께 출전한 2024 말레이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500)에서 활약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27일까지 6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32강(vs 덴마크)과 16강(vs 대만)을 여유롭게 통과한 세계랭킹 34위 나성승(김천시청)ㆍ진용(요넥스) 조가 8강전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이자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랭킹 4위 아론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에 1세트를 내준 뒤 연달아 2, 3세트에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탁구부 대회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한 중학생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치열한 예선과 준결승전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은 경북 장흥중 대표팀과 서울 대광중 대표팀이었다. 두 팀은 수준 높은 플레이와 끝없는 투지로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양 팀의 에이스 선수들은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압도했다. 결승전은 접전 끝에 경북 장흥중 대표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장흥중 대표팀은 세트 스코어 4-2로 승리하여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탁구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장흥중 대표팀에게 있어 매우 뜻깊은 성과로, 선수들과 지도진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장흥중 대표팀 주장인 김성원 선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한 노력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탁구부 대회는 유망한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됏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한국 탁구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 탁구부 우승을 차지한 경북 장흥중 대표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스포츠에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제3회 경산 삼성현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5~2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 배드민턴 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김천상무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저녁 7시 30분,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10경기 무패행진 도전과 함께 지난 서울 원정에서 당한 1대 5 패배를 되갚는다는 다짐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 네 골 차 ‘충격패’, 홈관중 앞 필승 다짐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과의 첫 맞대결에서 1대 5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당시 김천상무는 볼 점유율 6대 4로 서울에 앞섰다. 슈팅 숫자도 12대 12로 대등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연이어 실수를 남발하며 무너졌다. 경기 종료 후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패가 다 드러난 것 같다. 빠르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빠르게 상황을 수습했다. 전술 변화, 신병 선수 기용과 함께
고령군은 지난 23~24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도 고령군지회주관으로 군내 총 6개 장애인단체의 40명(선수 31, 관계자 9)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43년 전통 세계챔피언배출 복싱명가 포항권투킥복싱협회(회장 임종기) 소속 이태건선수(동지중2)가 `제31회 코리안비트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지난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경기에서 포항이 2대2로 비기면서 서울과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이로 인해 이날 대전을 꺾은 울산 HD(승점 27)에 밀려 포항이 2위(승점 26)로 내려갔고 서울은 승점 16으로 8위를 유지했다. 포항은 최전방에 허용준과 조르지, 중원에 윤민호, 오베르단, 김동진, 김인성을 내보냈다. 수비라인은 완델손, 전민광, 이동희, 신광훈이 포백을 이뤘고, 황인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서울은 최전방에 린가드와 일류첸코가 섰고, 중원에 한승규, 이승준, 기성용, 이승모를 배치했다. 수비라인은 이태석, 박성훈, 권완규, 최준이 포백을 이뤘고, 백종범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천상무 박승욱이 6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박승욱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서는 A대표팀 23인에 발탁됐다. 김천상무 8기 신병 선수 박승욱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올 시즌 K리그1에서 10경기를 치렀다. 그는 후방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과 함께 클리어링, 대인방어 등 수비 능력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K리그 제공 기록에 의하면 박승욱의 평균평점은 7점에 달한다. 박승욱은 이와 같은 활약으로 첫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박승욱은 “발탁 소식이 알려지고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 첫 발탁이라 조금 실감이 안 나기도 하지만, 김천상무 선수이자 군인 신분으로서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발탁을 계기로 앞으로 계속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난 25일~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선수단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자 15세이하부 100m 허들 종목에 출전한 월배중 김서현 학생은 13초67의 기록으로 무려 25년 만에 한국신기록(종전기록 14초10)을 경신하며, 대한육상연맹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 전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한 성당중 김민승 학생은 235.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개인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여자 12세이하부 양궁 종목에 출전한 황금초 채수현 학생은 첫날 경기에서 35m와 30m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2일차 경기에서도 20m 1위, 25m 4위에 올라 개인종합까지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남자 15세이하부 롤러 종목에 출전한 대구동부중 정영운 학생은 첫날 출전한 E10,000m 금메달에 이어 둘째 날 EP10,000m와 3,000m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단체 종목에서도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열린 여자 12세이하부 배구 종목에 출전한 관문초는 광주 치평초를 맞아 1세트를 이겼으나 2세트를 내주고 최종 3세트도 먼저 4점을 내주는 등 어려운 경기 상황이었지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15세이하부 축구 종목에 출전한 율원중은 경기 삼성블루윙즈 U15를 맞아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가 예상됐으나,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대구선수단은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6일 현재 금 26개, 은 13개, 동 26개 합계 65개로 순조로운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대회기간이 2일 남은 만큼 또 다른 선수들의 깜짝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우리 대구선수단의 눈부신 활약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열어나갈 소년체전 참가선수 모두에게 힘찬 격려와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한다”
다음달 싱가포르와 서울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에 포항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올해 30살의 나이에 첫 국가대표로 발탁된 황인재는 다음 달 1일 김천상무 원정을 마친 후 2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는 리그 최소 실점(12개)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심엔 황인재가 있다. 황인재는 클린시트를 5회나 기록하며 매 경기 눈부신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발밑이 좋은 골키퍼’답게 패스 성공률의 높아 포항스틸러스의 공격 상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황인재뿐 아니라 현재 김천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수비수 박승욱도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되는 명예를 안았다.
김천상무 강현묵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강현묵이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에 출전하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강현묵은 시간이 참 빠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현묵은 “벌써 100경기를 뛰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100경기를 돌아보면 좋았을 때도, 안 좋았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100경기를 뛰었다는 것이 참 기쁘고, 그만큼 더욱 성숙해진 플레이와 함께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올해 두 번째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3일 김천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해오름유치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는 축구, 배드민턴을 활용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시설 사용 협조와 함께 지난 행사에 이어 김천대 생활체육학과(학과장 홍상민 교수) 재학생이 동참했다. 해오름유치원생들은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재학생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축구 기본기와 레크리에이션, 배드민턴을 결합한 스탭 운동 등을 즐겼다.
대구대 펜싱부가 제42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펜싱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23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구대 펜싱부 여자 플뢰레 선수들은 4강에서 부산외대 팀을 45대 3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에서 대구대는 한국체대를 맞아 45대 27로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또한 이 대회에서 대구대 펜싱부 남자 플뢰레 선수들은 최종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낙춘 대구대 펜싱부 감독은 “대구대 펜싱부는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명문 팀으로, 특히 플뢰레 종목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여자팀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다음 대회에는 남녀 동반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펜싱부는 허준, 홍효진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 메달을 따며 국위를 선양한 대학 펜싱 명문 팀이다. 대구대 펜싱부를 이끌고 있는 고낙춘 감독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주요 국제 대회에서 펜싱 해설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올해 7월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의 지상파(
김천시는 지난 25~27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제7회 전국 종별우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우슈협회, 김천시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생활체육 경기가 동시에 열려 국내 우슈 발전과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종목은 산타와 투로로 구분되고 선수 900여 명이 참가해 나이별(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 체급별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산타는 우슈에서 격투기 형식으로 상대방과 겨루는 경기로, 선수들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주먹과 발차기 등의 기술을 통해 상대방과 대련하는 종목이다. 반면 투로는 태권도 품새와 같이 정해진 동작과 기술을 선보여 기술의 정확성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포항스틸러스가 가정의 달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만원 관중과 함께 승리의 함성을 외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포항스틸러스 VS FC서울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홈경기' 가 전좌석 매진으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해당 경기는 상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달 13일 서울 원정에서 재역전 끝에 4대 2로 승리를 거머쥔 포항스틸러스의 투지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원정석과 휠체어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이 매진된 만원 관중에 힘입어 최근 주춤했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포항스틸러스 MD스토어 신상품인 반다나, 전사 머플러, 페넌트, 유니폼형 쿠션이 출시돼 더욱 밝고 활기찬 응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닭강정, 한우스테이크, 탕후루 등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뿐 아니라 팬사인회, 포토이즘,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직관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공정ㆍ협동ㆍ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까지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해 기량을 겨루며 체력을 향상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 389교에서 1276팀 1만4637명의 학생들이 △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8개 종목과 △볼링,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등 대구학교스포츠클럽대회 10개 종목 등 총 28개 종목에 참여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참가학생은 1100여 명 늘어났으며, 모든 경기는 주말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8개 종목별 지역 예선도 겸하고 있어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에 열릴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이 스포츠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 전 교육을 통해 경기 규정 준수, 페어플레이 경기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건강 체력을 높이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올해 두 번째 ‘학교로 오슈웅~!’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2일, 김천부곡초등학교에서 학교방문 축구교실 ‘학교로 오슈웅~!’을 진행했다. 행사는 총 4학급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구교실은 학생들과 한대희 감독, 이용성 코치의 질의응답 시간 이후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접시콘’을 활용한 워밍업과 드리블을 활용한 게임, 축구경기가 이뤄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높은 관심과 함께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부곡초 체육담당 교사는 “평소 아이들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다. 오늘 행사 전에는 학부모들께서도 김천상무와 함께 한다며 큰 관심을 보이셨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상무가 올 시즌 전북과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전북전 2연승으로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무승부 끊고 8경기 무패, 이제 9경기 무패 도전 올 시즌 K리그1 최다 무패 기록은 포항의 11경기로, 이 기록은 포항이 지난 19일 수원FC에게 패하며 중단됐다. 김천상무의 무패행진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김천상무는 지난 제주전 승리로 8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최다 무패에 3경기 남은 상태로, 김천상무는 우선 전북을 꺾고 9경기 무패를 이어가려 한다. 김천상무의 9경기 무패행진 도전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우선 전북과 첫 맞대결에서 승리한 기억이 있다. 김천상무는 지난 3월 17일, 김현욱의 골에 힘입어 홈에서 전북에 1대 0 승리했다. 경기 내용에서는 전북에 다소 밀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여 전북 상대 첫 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