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5일간 전라남도 사이클경기장(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1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서지훈 선수(3년)는 개인추발 부문 1위, 옴니엄 종합부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세원 선수(2년)는 제외경기 부문에서 1위, 스크래치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지훈 선수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딸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원 선수는 "이번 대회 외에도 앞으로 많은 대회가 남아있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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