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대구 달성군이 각종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서비스 증대를 위해 설립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28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설립한 시설관리공단이 9개월여 만에 44억원의 경영수입을 올렸다. 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화원자연휴양림, 사문진주막촌 등 관광시설과 달성문화센터 등의 문화시설,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달성국민체육센터 등 총 15개의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군에서 직접 관리하던 2013년도의 수익 31억원에 비해 13억원이 증가한 액수로써 결과적으로 군의 선택이 탁월했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앞으로 비슬산자연휴양림의 전기셔틀버스 운행과 최근 관리권이 이관된 화원동산의 노후화된 기존시설물 정비 및 현대화 추진이 완료될 경우 수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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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公 효과 ‘톡톡’ 9개월 만에 44억원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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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公 효과 ‘톡톡’ 9개월 만에 44억원 수입 올려

/노재현 기자 입력 2015/01/28 19:16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대구 달성군이 각종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서비스 증대를 위해 설립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28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설립한 시설관리공단이 9개월여 만에 44억원의 경영수입을 올렸다.
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화원자연휴양림, 사문진주막촌 등 관광시설과 달성문화센터 등의 문화시설,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달성국민체육센터 등 총 15개의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군에서 직접 관리하던 2013년도의 수익 31억원에 비해 13억원이 증가한 액수로써 결과적으로 군의 선택이 탁월했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앞으로 비슬산자연휴양림의 전기셔틀버스 운행과 최근 관리권이 이관된 화원동산의 노후화된 기존시설물 정비 및 현대화 추진이 완료될 경우 수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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