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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심정희 국회협력관(부이사관)이 지난 26일부터 2016년 1월 25일까지 1년간 대구시에서 근무한다.
국회협력관은 지역 관련 법률 입안과 예산안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자문 등 입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회에서 파견돼 근무하고 있다.
또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대구세계에너지 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및 정책 홍보, 예산 확보, 법률 개정 등 대국회 관련 업무 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심정희 국회협력관은 “대구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들이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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