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봉산리, 사업방향 설문 조사 참여
고령군은 지난 23일 우곡면 봉산1리 마을회관에서 봉산리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해 봉산리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사업방향 설정을 위한 주민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봉산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광특회계 포괄보조사업중 2014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신청에서 다산면 노곡리와 함께 사업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곳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살고 싶고 가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것으로 마을의 경관개선, 노후ㆍ불량주택 정비, 소득 증대,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사업을 할 수 있어 농촌의 새로운 꿈을 열수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다.
우곡면 봉산리는 ‘농촌인성교육의 1번지, 봉산마을’을 비전으로 정하고 마을내 늪을 복원해 생태학교 조성, 지역특산물인 수박을 이용한 사이버 먹거리 학습원 조성, 마을 내 서원을 이용한 전통 인성학교 조성 등 4개 전략 목표와 9개 추진전략을 예비계획으로 정하고 올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한편 고령군은 농산어촌개발사업을 2014년 상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경북도의 승인을 받아 오는 2015년 말 준공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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