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밀수, 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 대비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포항신항 해양수산사무소, 포항세관, 포항검역소,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 포항출장소, 해병1사단, 포항항만방어대대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최근 발생한 킹크랩 밀수사건 시 유관기관 협업사례 및 동해상 외국적 화물선의 마약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관별 국경범죄 대응 및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외사 업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밀입국, 마약류 밀수 등 국제성 범죄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거점 마리나항인 동빈항에 입항하는 외국적 요트에 대한 유관기관의 효율적인 대응방안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협조회의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유관기관 간 소통을 밑거름으로 지능화 되어가는 해상에서의 국제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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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상 국경범죄 대비 간담회

권호경 기자 ohra01@ksmnews.co.kr 입력 2025/05/27 18:50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밀수, 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 대비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포항신항 해양수산사무소, 포항세관, 포항검역소,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 포항출장소, 해병1사단, 포항항만방어대대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최근 발생한 킹크랩 밀수사건 시 유관기관 협업사례 및 동해상 외국적 화물선의 마약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관별 국경범죄 대응 및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외사 업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밀입국, 마약류 밀수 등 국제성 범죄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거점 마리나항인 동빈항에 입항하는 외국적 요트에 대한 유관기관의 효율적인 대응방안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협조회의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유관기관 간 소통을 밑거름으로 지능화 되어가는 해상에서의 국제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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