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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지회봉사단, 하망동 경로당 어르신에게 ‘사랑의 보리빵’ 전달(단체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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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선지회봉사단이 하망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보리빵 30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지회봉사단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보리빵을 준비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직접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손길에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나눴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모(73‧여) 어르신은 "더운날 고생한 선지회봉사단에게 정말 감사하고 잘 먹겠다"고 말했다.
임금화 단장은 "급변하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고 열심히 만든 보리빵 드시고 좋은 옛 추억을 떠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신 선지회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지회봉사단은 70여 명의 부석사 신도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우리동네 행복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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